제29대 군산해양경찰서장에 김충관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58)이 전보됐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총경 정기 전보 인사를 이 같이 단행했다.
신임 김 서장은 1963년생으로 전남 신안군 출신이다.
목포고등학교와 목포해양전문대학 항해과, 한국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순경으로 특채돼 해경에 몸담았다.
이후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 경리계장, 중부해경본부 경비안전과 경비구난계장, 서해청 목포해양경찰서 3015함장을 역임했다.
그런 뒤 2017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이후 해양경찰청 항공과장과 서해청 완도해양경찰서장, 서해청 기획운영과장,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등을 맡았다.
한편 박상식 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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