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산문화원장에 정상호 이사…8월부터 4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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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군산문화원장에 정상호 이사…8월부터 4년 임기 시작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6.29 14:37
  • 기사수정 2021-06-2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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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9대 군산문화원장
정상호 9대 군산문화원장

제9대 군산문화원장에 정상호 이사가 확정됐다.

29일 군산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화원 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이 같이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앞서 지난 4일 이사회는 전체 22명 중 20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차기 문화원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정 이사를 차기 문화원장 후보로 추천했었다.

정상호 군산문화원 차기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문화원장으로서 일할수 있도록 적극 성원해주신 임원 및 대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문화원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요구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기울여 군산의 고유 전통문화 계발·보급은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신임 원장은 군산중, 서울 삼선고, 서울 동국대를 졸업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지부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 위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 추천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도자를 지냈다.

지난 2013년부터 군산문화원 이사로 활동했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4년동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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