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압류등기 전자촉탁 실행방안
군산시청 시민납세과 유미림 주무관이 도내 지방세 연찬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주관으로 지난 24일 진안에서 열린 ‘2021년 전라북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유 주무관이 이 같이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지방세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군산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유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 ‘선박압류등기 전자촉탁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를 내놨다.
이 주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지방세 체납 징수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미림 주무관은 “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전문성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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