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학과장 이정애)교수와 학생들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음식 만들기' 요리체험 교실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발달장애인 대안학교인 산돌학교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With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재료를 준비해 콩찰떡 만들기와 치즈설기, 먹물 소보로 만들었다.
산돌학교 홍진웅 교장은 “음식 만드는 것에 서투른 발달장애인 학생들에게 조리 도구를 다루는 세심한 방법부터 재료 손질을 통해 음식 만들기 체험 기회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이정애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발달장애인들과 한데 모여 즐거운 요리 체험교실을 통해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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