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인협회 시극 '어머니의 강' 이 무대에 오른다.
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에 따르면 이 달 26일 오후 2시 시민예술촌에서 두번 째 시극 공연으로 '어머니의 강'을 마련한다.
'어머니의 강은 '은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살아 계시는 어머니 마음의 강을 따라 기쁨, 슬픔, 외로움, 회한을 품고 살아가는 가족이란 단위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다뤘다.
김영철 극본, 최인정 감독, 전병조 기획, 박순옥 연출을 맡았다.
신성호 군산문인협회 회장은 “종합예술적 가치를 퍼포먼스를 통해 현실에 맞도록 시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이 곧 시극이다"며 "이번 시극공연에 동행하면 더 행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인협회는 작년 '군산 문학 날개를 펴다' 주제로 첫 번째 시극공연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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