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중인 3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18일 "277번(전북 #23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10번째 확진자다.
#277번 확진자는 역학조사결과, 군산 #272번 확진자와 지난 8일 최종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77번과 #272번은 친구 사이다.
그는 #272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18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277번은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