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건물 해체 안전점검 위해 미원동 현장 찾은 전북도 행정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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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건물 해체 안전점검 위해 미원동 현장 찾은 전북도 행정부지사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6.14 16:34
  • 기사수정 2021-06-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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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재개발 현장 해체작업 중 건물이 붕괴해 17명의 사상자가 난 것과 관련해 전라북도 최훈 행정부지사가 14일 미원동 해체공사 현장을 찾았다.

해체공사 시공과 감리의 안전관리 추진실태를 둘러보기 위해서다.

최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찾아 건축물 해체공사의 작업순서, 해체공법, 교통안전 대책 등 구조안전계획 및 안전관리대책 등을 확인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건물 해체과정에서는 항상 대형붕괴사고의 위험성이 노출되어 있으니 철저한 현장관리와 감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시군 및 전문가 합동으로 건물해체 허가 등을 받아 진행 중인 16개소 현장을 긴급 점검할 계획이다.

구조물 해체 진행 중인 현장은 일시 중지와 함께 안전확보 확인 후 재개토록 할 방침이다.

종합점검 결과 부적정 현장은 긴급안전조치, 보강조치,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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