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산 문화원장 후보자로 정상호 문화원 이사(74)가 선출됐다.
군산문화원에 따르면 4일 전체 22명중 20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 후보자를 비롯해 이부민 이사(전 옥구향교 전교)와 조성돈 이사(군산예총 전 회장) 등 3명이 추천됐다.
정 후보지는 오는 30일 대의원 인준을 받게 되면 8월1일부터 임기 4년의 군산문화원장을 맡게 된다.
그는 군산중과 서울 삼선고, 동국대를 졸업했다.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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