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탤런트 김수미씨 신흥동소재 생가로 진입하는 도로
고풍스런 처마형 안내간판 ‘눈길’… 일용엄니로 인기누려
고풍스런 처마형 안내간판 ‘눈길’… 일용엄니로 인기누려
군산 신흥동 말랭이 마을에 ‘김수미길’ 이 만들어졌다.
시가 ‘일용 엄니’ 탤런트 김수미씨의 유명세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씨가 어린시절을 보낸 옛집으로 가는 곳에 그의 옛 사진들을 스크랩한 처마형 안내판을 내걸었다.
일용 엄니란 별칭처럼 서민적인 이미지를 지닌 김씨는 23년간 전원일기에 출연한 주연급 조연으로 사랑받았다. 군산출신인 그는 여전히 TV 등에 출연하며 구수한 입담을 과시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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