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 군산사범‧ 전북대 법대 등 졸업… 사법고시 합격
서울지검 검사‧ 마산지검 부장검사‧ 민주당 옥구지구당위원장 등 활동
서울지검 검사‧ 마산지검 부장검사‧ 민주당 옥구지구당위원장 등 활동
군산(회현)출신 강철선(제14대 국회의원) 변호사가 26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故) 강 전 국회의원은 군산중과 군산고(중퇴), 군산사범, 전북대 법학과 등을 졸업했다.
그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지검 검사와 마산지검 부장검사, 대한변협이사, 평민당 당무지도위원, 민주당 옥구지구당위원장, 전북대 재경동창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제14대 국회의원(1992년 5월~1996년 6월: 민주당(국민회의))으로 당선됐고 정계에서 물러난 후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유족으로는 허명자 여사와 3녀(강희정·강지영·강희경씨)를 뒀다. 사위는 신형철(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교수)·신상준(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김호철(전 대구고검장· 변호사)씨가 있다.
발인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28일 오전 8시. 연락처(02-2258-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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