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원이 지역 치안 문제 해결과 범죄 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14일 감사장을 받았다.
4선 출신의 김 의원은 평소 경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해왔다.
특히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범죄예방에도 기여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시민을 위한 치안을 위해 경찰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안전한 군산, 시민이 살기 좋은 군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현재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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