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달 30일 이후 13일만
5월 들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는 13일 "50대인 #253번(전북 #207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달 30일 이후 13일만이다.
#253번 확진자는 지난 8일과 9일 식당과 카페, 가게 등을 방문한 뒤 10일 오후에 잠시 타지역을 다녀왔다.
다음날인 11일에는 마트를 방문하고서 타지역 카페를 거쳐 지역 식당을 들렀다.
12일에는 지역의 한 가게를 찾았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여 다음날 보건소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배우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253번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나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253번 확진자 1차 이동동선 조사>
◆5월8일(토)
12:00~13:00 **식당
13:00~14:00 **카페
◆5월9일(일)
12:00~13:00 **식당
13:30~15:30 **가게
◆5월10일(월)
18:00~20:00 타지역 방문
◆5월11일(화)
12:00~14:30 **마트
15:30~17:00 **카페(타지역)
18:00~18:40 **식당
◆5월12일(수)
10:30~12:20 **가게
17:40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5월13일 (목)
09:00 랩지노믹스 검사결과 미결정 판정 재검 채취
19:0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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