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군산에 깜짝 호우주의보 발효…총예상 강수량 최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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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군산에 깜짝 호우주의보 발효…총예상 강수량 최대 70㎜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5.11 06:46
  • 기사수정 2021-05-11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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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레이더 영상
기상청 레이더 영상

 

군산에 깜짝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6시25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건 이 시각까지 군산이 유일하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돌풍과 천둥, 번개까지 동반한 이날 새벽 1시부터 군산의 현재 강수량은 최대 40㎜에 달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20~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봤다.

서해상에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발달한 비구름 영향으로 짧은 시간에 시간당 30㎜안팎의 강한 비가 내린 것으로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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