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 비상임이사 9명이 새롭게 선출됐다.
군산수협은 10일 수협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제18대 비상임이사를 이 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임이사 선거에는 당초 16명이 출마했으나 2명이 도중 후보를 사퇴해 최종 14명이 나섰다.
선거 결과, 김태인과 이성복, 김영현, 최용덕, 신창주, 유재덕, 노평호, 이호근 씨가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 여성이사 몫으로 이정자씨가 과반수 찬성 표를 얻었다.
새로 선출된 비상임이사는 앞으로 군산수협 조합원 자격심사, 규약 제정 및 변경, 폐지, 업무지침 기본 방향 설정, 최고한도내 차입금액 변경, 임원징계, 변상 등 총괄업무를 맡게 된다.
임기는 이 달 19일부터 오는 2023년 5월18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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