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자 두 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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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자 두 개 업체 참여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5.07 21:16
  • 기사수정 2021-05-08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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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이른바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접수결과, 2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모빌리티 허브㈜와 군산 자동차 무역센터㈜가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민간사업자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사전 검토 후 4개 분야(건축, 토목, 재정, 물류) 7명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협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에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6월까지 최종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민간사업자가 확정되면 2023년 상반기 개장 계획에 맞춰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사업은 기존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지난 2018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대응 지역 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다.

중고차 수출과 매매에 필요한 행정, 금융, 성능검사, 정비 등의 시설을 집적화해 가격과 품질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급형 중고차  수출시장 조성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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