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내 90세를 넘긴 장수 노인들에게 건강기원이 담긴 장수패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미성동 개원마을 주민들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을 경로당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가졌다.
미성동 개원경로당 전연식 회장은 "장수패 전달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마을 어른으로서 계셔주시길 축원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개원마을 최남석 통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를 공경하고 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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