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군산 독립운동의 발자취' 담은 각종 행사와 전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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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군산 독립운동의 발자취' 담은 각종 행사와 전시 마련
  • 송진희 명예기자
  • 승인 2021.05.04 09:33
  • 기사수정 2021-05-0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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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 유익한 군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담은 각종 행사와 전시가 열리고 있다.

먼저 군산 3.1운동100주년기념관과 채만식문학관은 두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 3D 퍼즐 맞추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3D 퍼즐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체험꾸러미 증정으로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성인 관람객들에게는 별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관람만족도를 높이고 군산관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1919 만세 시위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그날의 기록을 담은 '3.1‘만세’함성이 울려퍼지다'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이 사진전은 작년부터 열어온 근대 이후 독립의 역사를 기록한 '군산 출신의 독립영웅들' '8.15 대한민국의 독립' 사진 기획전의 연속행사다.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근대 책 읽기의 대중화와 한글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한글 대중소설 '딱지본'을 재조명한 '딱지본, 한글을 알리다' 전시회가 개최 중이다.  

박물관관리과측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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