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군산수협 등 '日 정부 후쿠시마 원점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상태바
[포토] 군산수협 등 '日 정부 후쿠시마 원점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5.01 08:29
  • 기사수정 2021-05-01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철 군산수협 조합장 등 도내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 150여명이 30일 부안 격포항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나섰다.

김광철 조합장은 성명을 통해 “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 125만톤을 해양에 방류할 경우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생계에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고, 강력한 대응으로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저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일본의 국제적 범죄행위에 우리 수산인들은 분개하고 강력하게 항의도 해 보지만 일본 정부는 일관된 거짓말만 쏟아내며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