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박물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 '상상친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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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박물관,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전시 '상상친구'展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1.05.01 07:49
  • 기사수정 2021-05-0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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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 '상상친구'가 열린다.

군산대 박물관은 이 달 1일부터 30일(10~17시, 월요일 휴관)까지 한달간 이 같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군산대 박물관이 올해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스튜디오 제재와 함께 기획한 것이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성황을 이룬 전시들을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한다.

5월 한 달 동안 열릴 '상상친구'전은 수도권에서 매우 사랑받은 전시로 “상상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상상마을을 이룬다”는 주제 아래 5명의 인기 그림책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다현, 구작가, 김선진, 박은미, 이명애 작가 등 5인이고, 그림 원본 작품 100여 점과 책 속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입체전시로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래도 괜찮은 하루’의 구작가는 귀가 들리지 않고 눈이 잘 보이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커다란 귀를 가진 토끼 베니를 통해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또 상상지도 만들기, 작품 컬러링하기, 베니에게 소원쓰기, 스토리텔링 카드 만들기, 김선진 작가의 모자공장 포토존, 강다현 작가의 곰씨의 숲속 포토존 등 다섯가지 상설체험존 및 포토존, 깜짝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unsan.ac.kr/museu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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