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9명에게 책상·의자, 스탠드 지원
해신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데스크 지원사업으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9명에게 책상과 의자 등을 1세트씩 50만원을 지원했다.
해피데스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 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등에서 우선 대상자 9명을 선정해 지급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한 어머니는 “새 책상에서 제대로 공부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 한다.”고 말했다.
진신성 해신동장은 “한창 꿈을 키워갈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어 매우 뿌듯하다”며, 지원받은 아이들에게 “새 책상에서 공부하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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