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군산CC 오픈 29일 개막…작년 '10대 돌풍' 김주형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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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군산CC 오픈 29일 개막…작년 '10대 돌풍' 김주형 2연패 도전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4.28 18:52
  • 기사수정 2021-04-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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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 KPGA 추천 선수 출전 예정
작년 최연소 우승 김주형/사진=KPGA
작년 최연소 우승 김주형/사진=KPGA

 

우승 1억원 등 총상금 5억원이 걸린 2021 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KPGA 군산CC 오픈’이 펼쳐진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이 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4야드)에서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두번째 대회인 군산CC 오픈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10대 돌풍’의 주역 김주형이 2연패에 도전한다.

작년 우승 당시 나이 18살 21일로 코리안 투어 프로 최연소 우승과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 기록(109일)을 각각 세우며 돌풍을 일으켰다.

따라서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코리안 투어 사상 첫 10대 선수가 2연패를 달성하는 진기록이 세워진다.

또 지난 18일 코리안 투어 시즌 개막전인 제16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문도엽이 개막 이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나선다.

이와 함께 작년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상금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태훈을 비롯 함정우, 이재경 등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갤러리 입장없이 열린다.

한편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KPGA 추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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