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군산해경, 유해화학물질 해상 유출사고 대비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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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산해경, 유해화학물질 해상 유출사고 대비 합동훈련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4.27 17:27
  • 기사수정 2021-04-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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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상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실제 훈련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군산항에서 12개 기관과 협력업체 약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HNS)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을 적재한 운반선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에피클로로하이드린’이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선박 5척이 훈련에 동원됐다.

훈련팀은 HNS대응팀과 해역통제팀, 화재진압팀, 인명구조팀 4개 팀으로 나뉘어 위험·유해물질 해양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실전과 동일하게 사고 대응에 들어갔다.

김백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관계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위기관리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항으로 운송되는 유해화학물질은 연평균 7종 약 23만㎘로 페놀과 에탄올, 아세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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