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고가 올해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대회서 경기 포천시민구단 U18과 조별 첫 경기를 치른다. .

전라북도축구협회에 따르면 26일 2021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진추첨 결과, 제일고는 고창북고, 서울 대동세무고, 경기 포천시민구단과 7조에 묶였다.

이에 따라 제일고는 다음달 15일 오후 1시 어린이교통공원서 경기 포천 시민구단 U18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이틀 후인 17일에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도내 고창북고와 2차전을 갖는다.

마지막 조별예선전 역시 19일 시간과 장소 변동없이 서울 대동세무고와 맞붙는다.

조별예선에서 2위안에 포함되어야 본선 20강에 진출할 수 있다.

제일고는 작년 대회에서는 1승2패로 조 3위에 그쳐 예선탈락했다. 작년 우승팀은 9조에 속한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 3연패에 도전한다.

한편 2021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대회는 다음달 15일 오전 10시 월명경기장에서 서울공고와 경기 수원고를 시작으로 같은 달 27일까지 5개 구장서 나눠 열린다.

<각조 팀>

◆1조

서울공고, 경기 수원고, 서울 용문고, 경기 서해고

◆2조

제주 오현고, 제주 제일고, 정읍 단풍 FC U-18, 김제 FC U-18

◆3조

서울 여의도고, 경기 평택 진위 FC U-18, 안산 유나이티드 U-18, 전남 순천고

◆4조

서울 숭실고, 경기 의정부 광동 U-18, 전남 여수 FC U-18, 경기 청운고

◆5조

전북 이리고, 경기 능곡고, 전주공고, 경기 안성 FC U-18

◆6조

서울 도봉 FC U-18, 제주 대기고, 전북 새만금 FC U-18, 경북 영덕고

◆7조

전북 고창북고, 서울 대동세무고, 경기 포천 시민구단 FC U-18, 전북 군산제일고

◆8조

인천 대중예술고, 충북 운호고, 서울 경신고, 경기 삼일공고

◆9조

인천 부평고, 경기 파주 고려 FC U-18,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경기 화성 FC U-18

◆10조

전남 목포공고, 경기 용인양지 FC U-18, 경기 용호고, 충남 예산 삽교 FC U-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