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행안부 장관 만나 상품권 발행비용지원 건의 등 예산확보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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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 행안부 장관 만나 상품권 발행비용지원 건의 등 예산확보 첫 행보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4.26 10:41
  • 기사수정 2021-04-2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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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이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산사랑상품권 발행비용 국비 지원 등을 요청하는 등 올들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첫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서울종합청사를 방문해 전 장관에게 이 같이 요청하고 나섰다.

강 시장의 이 같은 요청은 올해 상품권 5,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10% 할인돼 상품권을 판매 중이나 전국 지자체의 상품권 수요 증가로 행안부의 국비 지원 축소가 우려되서다.

따라서 군산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101억원을 추가 지원해 줄것을 요청했다.

이어 강시장은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지원도 건의했다.

강 시장이 이번에 건의한 사업으로는 ▲서군산축구장 조성 14억원 ▲금강체육공원 제1야구장 노후 인조잔디 교체 6억원 ▲승화원 추모4관(봉안당) 신축사업 10억원 이다.

강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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