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새만금 파출소, 봄철 맞아 해양환경정화 활동나서
상태바
군산해경 새만금 파출소, 봄철 맞아 해양환경정화 활동나서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4.12 13:35
  • 기사수정 2021-04-12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군산해경
사진=군산해경

 

군산해경 새만금 파출소 직원 30여명이 봄철을 맞아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새만금 신치항 일원에서 항·포구와 해안가 인근에 무단으로 투기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사륜 오토바이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해안가 주변 방치되어 있는 폐그물 어망과 각종 폐기물을 수거한 것만 약 2,000kg에 달한다.

앞으로 이들은 남은 기간 약 500kg의 해양 쓰레기를 추가로 수거할 예정이다.

류근식 군산해경 새만금파출소장은 ”낚시와 캠핑 활동이 늘어나며 새만금 고군산군도 일대가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이같은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