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에 문 연 현진갤러리, 개관 기념 '금강별곡' 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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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동에 문 연 현진갤러리, 개관 기념 '금강별곡' 展 마련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4.12 10:35
  • 기사수정 2021-04-12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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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출신 도익성 대표 40여년 수집한 작품 전시공간 마련
근대6대 작가 작품 다수 … 소장 작품 연중 교체 전시
금강별곡 1부, 2부 특별기획 개관전

 

금암동 금강변에 문을 연 현진갤러리(대표 도익성)가 개관 기념전으로 '금강별곡'展을 마련했다.  

현진갤러리는 이 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1부),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6월18일(2부)까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개관 기념 전시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 참가한 작가들로는 강경숙, 권혁상, 김성춘, 류인하, 원창희, 이동관, 이동신, 이희완, 채석희, 채수억, 채광석, 태건석, 한경자, 고보연, 홍승택, 김판묵, 김병철, 유기종 등이다.

현진갤러리 도익성 대표는 자수성가한 경영인으로 40여 년 동안 서예와 그림에 관심을 두고 모아온 작품들을 지역민 및 지역애호인들과 공유하고자 이곳에 열었다.

이곳에는 근대 6대 작가인 심향, 월전, 청전, 이당, 서정 등은 물론 호남지방의 대표작가 남농과 벽천, 하반영 등의 수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금강별곡’이라는 개관 기념전 기간을 제외하고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을 연중 교체 전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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