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티스트 후디니&제이플로우가 군산의 청년 작가와 함께 해신동 도시재생뉴딜사업중 하나인 라이브 페인팅 작업에 참여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옛 군산횟집 부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 중 하나인 시너지팀이 이 같은 작업에 나선다.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 중이다.
시너지 팀은 해신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청년공감 라운드테이블,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성된 군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중인 군산 청년 주축 소모임이다.
이번 그래피티 포토존 제작에도 시너지팀의 대표인 이은혁(29, 미드나잇 블루)대표가 주축이 되어 협업을 이끌어 냈다.
특히 후디니 & 제이플로우 작가는 국내 유명 가수 뮤직비디오, 라이브 페인팅, 페스티벌 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중인 그래피티 분야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다
이번 작업에는 김상현(25), 김지수(24) 군산 청년작가들도 함께한다.
한편 그래피티 포토존 제작과 관련된 공지사항 및 자료 등은 미드나잇아트스튜디오(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dnight_art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민공모사업 참여 등 사업문의는 군산시 해신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70-4647-0238)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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