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한 태양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군산시는 "오는 5월1일(오후 3시와 7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빈센트 한 고흐'전을 연다"고 밝혔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주었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3D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수 많은 명작들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난의 삶 속에서 예술의 혼을 불태운 빈센트 반 고흐 흔적을 생생하게 느끼고 그를 추모할 수 있는 작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현장예매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다.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오는 23일까지 20% 할인이 진행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률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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