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꼬꼬마 양배추 김치 일본에 수출
꼬꼬마 양배추 연구회원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7일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꼬꼬마 양배추의 연구회원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 같이 모집에 나선 것은 꼬꼬마 양배추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배기술 지원과 함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생산자 조직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판단해서다.
가입 자격은 소형 양배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군산에 거주하는 농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소득작목계(454-531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꼬꼬마 양배추는 지난 2018년부터 대만과 일본에 250톤을 수출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일본에 매주 10톤씩 '꼬꼬마 양배추 김치'가 수출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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