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4월30일 오전 6시14분
자가격리 중인 6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군산서 닷새만에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는 29일 "#251번 (전북 #19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어났다.
#251번 확진자는 가족인 군산 #2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243번은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251번은 지난 27일부터 코막힘과 두통 증상을 보여와 29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그는 지난 19일부터 5월3일까지 자가격리중이었다.
시 보건당국은 #251번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나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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