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욱 작가의 내몽골 말(馬) 사진전이 열린다.
손 작가는 다음달 2일까지 박물관 시민갤러리(1층)에서 지난 2019년 몽골 패상초원에서 촬영한 현지의 말과 풍경을 담은 가진들을 모아 선보인다.
그는 몽골 평원의 역동적인 말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답답한 일상에 해방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또 역경 극복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도 담았다.
손성욱 작가는 지난 2000년 군산전국사진공모전으로 입문 후 2019 대한민국 사진 축전에 출품하는 등 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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