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3명이 코로나19에 또 감염됐다.
군산시는 "지난 3일 밤 #203번과 #204번, #205번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4일 알려왔다.
각각 전북 #1526번, 전북 #1527번, 전북 #152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이달 들어서만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는 30대 #군산 20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이들은 최근까지 새벽시간대 여러 술집을 비롯해 음식점과 카페, 노래방, 헬스장, 마사지 등을 돌아다녔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이 많은 탓에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3/26(금)~4/2(금) 군산 TLC(칵테일바/수송로16)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바랍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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