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 30대(#201번) 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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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명 30대(#201번) 또 코로나19 확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4.03 08:34
  • 기사수정 2021-04-09 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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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13명 확진...공설시장 3~4일 휴업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초저온 전자현미경 실물사진./출처=Nanographics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지역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군산시는 3일 "#201번(전북 #15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201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무실과 철물점, 식당, 매장, 카페 등을 방문했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에는 타지역 사무실과 대리점, 음식점, 병원 등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전신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그의 가족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현재 #201번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설시장이 3일과 4일 이틀간 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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