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은영, 이하 건가다가센터)가 전라북도 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인 ‘알로하 우쿨렐레’와 ‘날아라 태권!’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건가다가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자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자녀가 지역민과 상호 소통하고 융합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로하 우쿨렐레’프로그램은 센터 회원들과 지역민들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알로하 우쿨렐레'는 오는 4월6일부터 7월23일까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오전 9시30~12시) 30회차로 진행된다.
또 ‘날아라 태권!’은 다문화 자녀와 지역민 자녀가 함께 태권도와 줄넘기를 배우며 체육활동이다. '날아라 태권'은 다문화자녀와 지역민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4월10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30분~12시) 20회차로 열린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3-443-0053)로 접수 가능하다.
천은영 센터장님은 “우쿨렐레와 태권도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심 형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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