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풍림파마텍, ㈜세아씨엠 등 지방세 우수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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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풍림파마텍, ㈜세아씨엠 등 지방세 우수납세자 선정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3.24 10:33
  • 기사수정 2021-03-2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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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회계사 김덕중 삼성종합물류 대표이사도 포함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CJ 대한통운㈜군산지사(지사장 라희택)와 ㈜풍림파마텍(대표이사 조희민), ㈜세아씨엠(대표이사 김동규) 등 3곳이 우수 성실납세자로 표창패를 받았다.  

또 김영현 공인회계사와 김덕중 삼성종합물류 대표이사도 성실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지난 2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해 기여한 우수 성실납세자 법인 3곳과 개인 2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성실 납세자자는 지난 3년 동안 한 건의 체납 없이 매년 일정액(법인 5,000만원, 개인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이다.

우수 성실납세자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지방세 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담보조건이 완화되고 금강철새생태환경시설 및 근대역사박물관의 관람료가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유예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 법인과 개인은 오랫동안 지방세 성실납부로 세수증대는 물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공헌한 공이 인정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소상공인, 지역 중소업체 등의 조속한 경기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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