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올해 활동량계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기준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발견된 잠재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 등 디바이스를 통해 신체활동, 영양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그동안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웠던 서부권(소룡, 미성, 산북동) 주민을 위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신청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참여방법 문의 기타 상담 예약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60-328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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