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다녀온 60대와 20대 등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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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다녀온 60대와 20대 등 2명 코로나19 확진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3.25 18:08
  • 기사수정 2021-03-2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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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타지역을 다녀온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군산시는 25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82번(전북 #1387번)과 #183번(전북 #138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왔다.

#182번과 #183번은 각각 60대와 20대다.

#182번 확진자는 타지역(공주 #11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183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182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타지역에서 공주 #117번 확진자와 만났다. 그런 뒤 다음날 군산에 내려왔다.  이후 그는 22일 회사에 출근해 마트(22일)와 주유소, 가게(23일) 등을 방문했다. 그는 지난 23일부터 몸살기운이 있자 다음날 의원과 약국을 거쳐 보건소서 검사를 받았다.

또 군산에 실거주하는 #183번 확진자는 20일 자신의 주소지인 충북 음성을 다녀왔다. 이후 21일과 22일 밤샘근무를 하고 23일엔 군산 집에 머물렀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 주유소와 편의점을 들렀다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를 찾았다.

이들은 각각 몸살기운과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1일 1명이 발생한 후 나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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