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이 작년에 도내에서 3번째로 많은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대 의원은 지난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결과, 1억6,772만232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에서 민주당 안호영 의원(3억1,794만7,750원)과 무소속 이용호 의원(2억489만9,172원)에 이어 세 번째다.
신영대 의원의 뒤를 이어 민주당 김성주(1억5,759만6,595원), 김윤덕(1억4,999만원), 이원택(1억4,972만원), 한병도(1억4,793만원), 윤준병(1억4,742만8,290원), 김수홍(1억4,646만원), 무소속 이상직(3,372만774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도 중앙당 후원회와 국회의원 후원회의 후원금 모금내역을 집계한 결과,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7,9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평균 모금액인 1억2,000여만원에 비해 5,900여만원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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