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인 70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6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군산 #165번(전북 #1181번)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왔다.
#165번 확진자는 자택을 방문한 50대인 군산 #158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로 지목받은 군산 #158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받은 일가족 4명 중 1명이다.
시는 #165번 확진자가 자가격리중이었기에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이번 #165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NOTICE
<투데이 군산>은 확진자의 시간별 이동동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별 이동 경로를 나열해가며 공개하는 것은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불필요한 것이라는 독자 여러분들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또 비공개 상호명이라도 자칫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겐 또 다른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남겨주셨습니다.
앞으로 <투데이 군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의 시간별 동선 공개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