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주소를 둔 20대가 지인을 만나기위해 군산을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대야면 광산마을서 60대 주민 1명이 추가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23일 20대인 #163번(전북 #1142번)과 60대 #164번(전북 1143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하루동안에만 지역에서는 모두 8명(#157~#164)의 확진자가 나왔다.
#163번 확진자는 이날 새벽 고속버스로 군산에 도착했다.
이후 음식점과 노래방, 지인 집을 방문했다가 유증상을 보여 검사 끝에 최종 확진됐다.
또 #164번은 지난 21일 자택서 군산 #162번과 접촉한 것으로 시는 추정했다.
현재 #163번은 미각이상과 두통, #164번은 무증상이다.
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추가 이동동선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동제한 조치 중인 대야면 광산마을의 경우 이번 #164번까지 포함해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시의 연령대 수정에 따라 80대를 60대로 고침.(2021/02/2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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