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인 전해질을 비롯한 관련 첨가제를 생산하는 이피캠텍㈜ 공장 준공식이 20일 개최했다.
충북 음성 중소기업인 이피캠텍㈜는 약 150억원을 들여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건축 3,129㎡ 규모의 배터리 핵심소재 공장을 준공했다.
이피캠텍 군산공장에서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출력 및 수명을 향상시키는 전해질 등을 생산한다.
특히 이날 공장 준공으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신현승 부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군산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차전지 및 미래차 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승 부시장과 시의회 김영일 부의장,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김환기 총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경호 기술사업화단장, 이피캠텍 이성권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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