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군장산단인입철도공사에 따른 민원관련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구, 이하 특위)가 16일 군장산단인입철도 건설공사 주민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특위는 이날 인입철도 제1공구인(대야·개정·옥산)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인입철도 건설 공사로 인한 도로파손, 안전사고 위험, 배수로 불량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 등 주민 피해상황을 둘러봤다.
특위 위원들은 “국가철도공단 측이 적극적인 민원해결의 의지를 가지고 피해사항을 전면 재조사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민원의 조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 측은 “민원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빠른 해결을 위해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장산단인입철도공사에 따른 민원관련대책 특별위원회는 군장산단인입철도공사에 따른 민원사항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작년 12월21일부터 올해 3월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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