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간호학과 4학년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합격했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42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군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을 처음 배출된 지난 2014년 이후 8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유양경 학과장은 "이번 간호사 시험 전원 합격은 우선 학생들이 꾸준한 노력으로 얻어진 결과"라며 "교육시스템과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도 이번 성과를 낸 또 하나의 이유"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대학 및 학과 구성권 간의 신뢰와 협력을 통해 교육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호학과는 학과 비전인 Glocal Nursing을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구성과 학생 역량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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