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내륙서 24년만에 지진 발생…내륙 지진은 1997년 이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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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내륙서 24년만에 지진 발생…내륙 지진은 1997년 이후 두번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2.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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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산에서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군산 내륙 감지 지진 가운데 24년 만에 찾아온 지진으로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9분 25초에 군산시 동북동쪽 10㎞지역(북위 35.99도, 동경 : 126.84도, 지진발생 깊이 14㎞)에서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군산 전체 지진 29번째다.

특히 이번 지진은 군산 해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난 지진이 아닌 내륙 지진이다.

지난 1997년 5월 22일 군산시 동북동쪽 8㎞ 지역에서 발생한 3.5 지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군산 내륙 지진은 이번에 발생한 지역과 2㎞ 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올해 들어 전북 세 번째이자 군산 지진 두 번째인 이번 지진 규모에서는 2위에 올랐다.

군산에서 처음으로 지진이 관측된 해는 지난 1978년 12월12일.

군산 서쪽 약 40㎞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3이다.

이후 44년 동안 군산 지진은 29건에 달했다.

이중 27건은 모두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고, 해역 지진에서는 어청도 인근 해역에서 23건이 발생했다.

한편 군산 내륙과 해역을 모두 포함해 군산 지진은 전북 지진 87건 중 33%의 비율로 도내에서 가장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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