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수청,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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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수청,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2.08 13:37
  • 기사수정 2021-03-09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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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수산청 청사./사진=군산해양수산청 제공
군산해양수산청 청사./사진=군산해양수산청 제공

 

설 연휴기간동안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이용과 주요 긴급화물에 대한 차질없는 하역을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설 연휴기간인 이 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군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 해수청은 우선 선박 입출항에 차질이 없도록 예·도선 항만운송사업체 등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평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24시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긴급 수출·입 화물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 노동자와 부두운영사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군산해양수산청측은 "설 연휴 기간중에도 관계기관간 협조체제를 유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만방역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보안태세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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