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확진자 수가 당초 151명에서 150명으로 하루 만에 재조정됐다.
군산시는 "지역 확진자에 포함됐던 미군 확진자가 기타(해외)로 재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타(해외)는 도 단위 통계에는 포함되지만 지역 확진자로는 분류하지 않는다.
재조정이 이뤄지게 된 것은 지금까지 군산 미군이 지역 확진자 수에 포함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군산 미군기지내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미군을 군산 #149번(전북 #999번)으로 분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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