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이후 군산 미군 확진자 6명째
<속보> 군산 미공군기지 소속 장병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3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군 3명은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A 미군과 직접 접촉해 격리 중 22일 확진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도 A미군과 접촉한 또 다른 미군 2명도 자가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일 이후 군산 기지 미군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스나 오산 미 공군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한편 미군은 25일까지 기지내 이동제한령을 내린 상태다.
저작권자 © 투데이 군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