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19 확진자 수 변경…군산 미군, '해외' 아닌 '국내'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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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코로나19 확진자 수 변경…군산 미군, '해외' 아닌 '국내'로 분류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1.22 08:26
  • 기사수정 2021-01-22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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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8시 기준 군산 확진자 149명 아닌 150명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군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변경됐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당초 해외입국 유입으로 분류했던 전북 #999번 확진자를 국내 발생으로 정정하면서 군산의 확진자 수가 1명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군산 확진자는 149명이 아닌 150명이다.

전북 #999번 확진자는 20대 군산 미공군이다.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그는 해외입국이나 자가격리도중이 아닌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이 아닌 국내 발생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북도는 "중앙통계 변경에 따른 변경사항 반영에 따라 이 같이 군산시 확진자 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입국 확진자의 경우 도 단위 통계로는 잡지만 시군 통계에는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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