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문화도시 조성사업' 재도전…오는 11월쯤 예비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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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문화도시 조성사업' 재도전…오는 11월쯤 예비도시 선정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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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최종 선정 시 오는 2023~2027년까지 최대 200억 지원 가능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도전장을 다시 내민다.

군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재신청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조성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예비도시로 선정되면 내년 예비사업기간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지원 가능하다.

문화도시는 빠르면 올 4월쯤 전국 각 지자체로부터 지정신청을 받아 서면과 현장, 종합발표 등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쯤 최종 예비도시를 선정한다.

이후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어진다.

사실 시는 작년에 문화도시에 도전했으나 한 차례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다.

문화도시 조성계획 연구용역 등을 거쳐 문화도시 5가지 지정신청 분야 중 '지역 자율형' 에 도전했으나 최종 평가서 탈락한 것이다.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 것이 탈락한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시는 작년에 실패한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 넓게 반영한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는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지역 자율형'으로 할 지 아니면 '역사전통 중심형', '예술 중심형', '문화산업 중심형', '사회문화 중심형' 중 하나로 할 지를 놓고 막바지 고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한 차례 실패한 만큼 올해에는 우리 시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제3차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익산시와 고창군, 서울 영등포구, 인천 서구, 인천 연수구, 대구 달성군, 경기 수원시, 전남 목포시, 경북 칠곡군, 경남 밀양시 등 10곳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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