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 잇따르자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가 AI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지원품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는 지난 18일 서수면 AI 거점 소독(통제)초소를 방문해 차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요원에 이 같이 지원물품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최근 고병원성 AI의 전국적 확산 및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빈틈없는 방역소독과 축산농가의 선제적 예방강화로 군산시가 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는 현재 가금농장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금강변 일대 야생조류로부터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집중적인 방역활동과 예방시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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